저자 박진석은 1980년생.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가족을 손꼽으며 항상 함께 식사하는 삶을 꿈꾸는 30대 중반의 회사원이다. 2004년 12월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 입사하였다. 설계 연구원으로 근무하며 성균관대학교 기술경영대학원(mot)을 졸업했다. 2011년 이직 후 현재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고 있다. 기술의 융·복합 관심을 계기로 이직하면서 ‘내가 평생 즐겁게 잘할 수 있는 일’에 대한 고민을 진지하게 했다. 오랜 기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하여 고민한 결과, 그동안 많은 것에 끌려다녔음을 깨달았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생을 끌려다니지 않으려면 자기만의 중심을 갖고 살아야 한다는 것을 시종일관 강조한다. 이 책은 지금까지 끌려다니는 삶을 산 사람들을 위한 자기혁신서다. 끌려다니지 않으면서 주도적 삶의 길을 찾아 나서려는 사람들에게 이 책이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
<즐겨야 산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