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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규

    이서규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뷔르츠부르크대학교 철학 박사
    튀빙겐대학교
    레겐스부르크대학교
    건국대학교 대학원 철학과
    동국대학교 철학과 학사
    건국대학교 미생물공학과 학사
  • 경력 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
    국민대학교 교양과정 강의전담교수
    건국대학교 강사

2015.10.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아르투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에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자주 여행을 하였다. 그러나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충격을 받았으며, 이후에는 문필가로서 사교적이었던 어머니와의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었다. 쇼펜하우어는 처음에는 괴팅겐 대학에서 자연과학과 의학을 공부하다가 철학으로 관심을 돌려 베를린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철학 연구를 하게 된다. 한때는 당대 최고의 문인이자 학자였던 괴테와 교류를 하기도 했다. 쇼펜하우어는 당시의 사상과는 다른 독자적인 사상체계를 구축하였는데, 이러한 그의 사상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에 잘 드러나 있다.
쇼펜하우어는 한때 베를린 대학에서 사강사로서 활동하며 강의를 하였지만 당시의 철학계를 주도하였던 헤겔과의 갈등으로 인해 그리고 그의 의지의 철학에 대한 사람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강의가 실질적으로 개최되지는 못했다. 특히 강단철학(Schulphilosophie)에 대한 쇼펜하우어의 거부감은 그로 하여금 대학에서의 철학 강의에 관심을 갖지 않게 하였다. 쇼펜하우어는 베를린 체류 시절에 카롤린 메돈(Caroline Medon)이라는 여자를 사랑하기도 하였으나 결혼을 하지는 않았다. 또한 훔볼트(Alexander von Humboldt)와도 친분을 맺었으나 나중에 멀어지게 된다. 쇼펜하우어는 이후에 베를린에 콜레라가 발생하자 프랑크푸르트로 이주하여 살다가 그곳에서 1860년 사망하였다.

이서규
건국대 미생물공학과와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 대학원 철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대학과 튀빙겐대학에서 철학, 종교학, 사회학을 연구했으며,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하이데거에 관한 논문(<Existenz und Ereignis. Eine Untersuchung zur Entwicklung der Philosophie Martin Heideggers>, 1999)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제주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니체와 전통 해체≫(서광사, 1999), ≪인간과 실존≫(이문출판사, 2000), ≪철학과 철학자들≫(이문출판사, 2000), ≪현대철학의 이해≫(건국대출판부, 2003), ≪어느 한 인간의 죽음≫(오감도, 2002), ≪삶과 실존철학≫(서광사, 2002), ≪쇼펜하우어의 철학≫(이문출판사, 2004),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번역, 지만지, 2008), ≪하이데거철학≫(서광사, 2011), ≪철학의 시대≫(공저, 해냄출판사, 2013), ≪쇼펜하우어 철학이야기≫(서광사, 2014), ≪쇼펜하우어 vs 니체≫(세창출판사, 2020)가 있다.
논문으로는 <쇼펜하우어의 이념에 대한 고찰>, <쇼펜하우어주의자로서의 니체>, <하이데거의 휴머니즘 비판에 대한 고찰>, <개체화 원리에 대한 니체와 쇼펜하우어의 해석>, <포이에르바흐의 인간학에 대한 고찰>, <쇼펜하우어의 자살개념에 대한 고찰>, <쇼펜하우어와 프로이트의 무의식개념: 프로이트의 무의식개념에 끼친 쇼펜하우어의 영향>, <카프카의 ≪변신≫에 나타난 실존개념 연구>, <토마스 만의 실존개념에 대한 고찰>, <카뮈의 반항개념에 대한 고찰>, <카뮈의 부조리철학에 대한 고찰>, <하이데거와 사르트르의 타자개념에 대한 고찰>, <쇼펜하우어의 칸트 해석에 대한 고찰>, <쇼펜하우어의 종교개념에 대한 고찰>, <죽음과 불멸성에 대한 포이에르바흐의 비판> 외 다수가 있다.

<원서발췌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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