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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쥔젠

    예쥔젠 프로필

  • 국적 중국
  • 출생 1914년 12월 7일
  • 학력 1936년 우한대학교 학사
  • 경력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위원회 임원
    중국문학 편집인

2015.10.29.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 예쥔젠
작가이자 번역가, 국회의원, 대학교수였던 예쥔젠은 1914년 12월 7일 중국 후베이성 홍안에서 태어났고 ‘Ye Junjian’, ‘Yeh Chun-chan’, 찌찌오 마르(Cicio Mar) 등의 필명을 사용하며, 중국어·영어·에스페란토로 작품 활동을 했다. 17세(1931년)에 에스페란토를 배웠고 1933년에는 일제하 조선농민의 침탈을 그린 장혁주의 「쫓겨 가는 사람들를중에서을 중국어로 번역, 출간하였다. 우한대학교를 졸업한 1936년에 일본으로 유학을 갔으나 1937년 7·7 사변 뒤 위험인물로 분류되어 중국으로 송환되었다. 이후 항일 통일전선의 문학예술 활동에 참여, 우한·홍콩 등지에서 다른 작가들과 함께 중국 최초의 국제 문학잡지 『중국 작가』를 창간, 일본 제국주의에 대항하는 중국 국민의 투쟁을 전 세계에 알렸다. 에스페란토로 소설 La Forgesitaj Homoj(잊혀진 사람들)를 썼다. 그의 대표작 대하장편소설 3부작 『대지』는 구정치 체제의 멸망과 1919년 신공화정으로 이어지는 중국 역사의 한 시기를 잘 묘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1944년에는 영국 정부의 초청으로 영국 순회 강연을 하며 중국 국민의 항일 전쟁 영웅담을 알렸다. 1947년 중국 문학인으로서는 최초로... 중국에 관한 영어 소설 『산촌』을 발표, 1947년 영국작가협회에 의해 ‘이 달의 우수 도서’로 선정되었다. 또 『안데르센 동화 전집』을 중국어로 발간하여 중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쳤고, 그 공로로 덴마크의 ‘국기장’ 훈장을 받았다. 1949년 귀국 후에는 『중국문학』(영문 월간지)의 편집인으로 25년간 일했다. 1980~82년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위원회 위원, 중국번역가협회 부회장, 중국작가협회 고문, 중국에스페란토연맹 부회장, 월간지 『중국보도』 자문위원, 세계에스페란토협회 위원회 임원 등을 역임했다.

역자 - 장정렬
창원 출생. 부산대 공과대학 기계공학과, 한국외대 경영대학원 통상학과 졸업. 현재 거제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동부산대학교 조선해양과 외래교수이며 국제어 에스페란토 전문 번역가이다. 1980년에 에스페란토를 배웠고, 한국에스페란토청년회 회장, 에스페란토 잡지 La Espero el Koreujo, TERanO, TERanidO 편집위원을 엮임했다. 현재 한국에스페란토협회 기관지 La Lanterno Azia 편집위원이다. 편저서로 『여민 이종하 선생』(한국에스페란토협회) 등이 있고, 에스페란토에서 한국어로 번역한 책으로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2008년)로 선정된 『봄 속의 가을』(갈무리), 『바벨탑에 도전한 사나이』(공역) 등이 있으며, 『님의 침묵』,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등을 에스페란토로 번역했다.

<산촌>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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