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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라 에키켄 貝原益軒

    가이바라 에키켄 프로필

2015.11.04. 업데이트

가이바라 에키켄(貝原益軒, 1630∼1714)
에도시대 초기의 철학자, 식물학자며 기행문 작가다. 1630년 후쿠오카(福岡)에서 출생했다. 19세에 구로다번(黑田藩)에 출사한 후 번주(藩主)의 노여움을 사서 수년간 낭인 생활(浪人生活)을 한 후 교토로 나와 기노시타 준안(木下順庵), 야마자키 안사이(山崎闇齋) 등 많은 학자와 교류하며 본초학(本草學)이나 주자학(朱子學)을 배운다. 1664년 번의 유관(儒官)으로서 후쿠오카로 돌아가 방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번주나 번사에게 유서를 강의한다. 경험적 실학을 강하게 지향하면서,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유교 사상을 쉽게 풀이해 일본 최초로 유교 윤리를 여성, 어린이, 하층 민중에게 심어 준다. 그는 여러 지역을 순례한 대중적인 유학자로 그 여행 기록을 남겨 다른 사람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일본 식물학의 아버지로도 불리며 그의 《야마토 본초(大和本草)》는 서양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그 외 《구로다 가보(黑田家譜)》, 《지쿠젠 속풍토기(筑前國續風土記)》, 《화속동자훈(和俗童子訓)》, 《에키켄 10훈(益軒十訓)》, 《신사록(愼思錄)》 등 그 저작은 전부 60부 270여 권에 이른다.

강미나
서울 출생으로 일본 고쿠가쿠인대학교(國學院大學校)에서 석·박사 과정을 거쳐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간 《인터넷시대의 종교》(도서출판 역락) 외 ‘지식을만드는지식’에서는 《풍토기》, 《일본의 종교》, 《고사기》, 《양생훈》, 《만엽집》 등을 번역했다.

<원서발췌 양생훈>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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