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영민
중앙일보 기자였던 저자는 전국 일대를 돌며 귀농으로 성공한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부농의 꿈 일군 사람들’이라는 특집 기사를 내보냈다. 수많은 귀농 부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귀농이 다른 사업들과는 다르게 인생이라는 자본 전체를 걸어야 하는 중대한 도전임을 실감했다. 또한 퇴직이나 은퇴로 인한 타의적 귀농보다는 불확실한 미래를 타파하기 위한 사업의 개념으로 귀농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렇듯 변화한 귀농 트렌드에 발맞춰 전국의 귀농 부자들을 찾아다니기 시작했고, 그들의 실제적인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 소중한 귀농 팁들을 정리해 《젊은 귀농 부자들》로 펴냈다.
저자는 이 책을 준비하면서 자신의 인생에 새로운 물음표를 제기하게 됐고, 결국 기자라는 명함을 버리고 귀농 부자를 최종 목표로 인생의 로드맵을 다시 짜기에 이르렀다. 현재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인생의 경험을 높이기 위해 자영업에 뛰어들어 ‘감성 푸드’라는 작은 회사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이 책에 소개된 29인의 귀농 부자들에게 실시간 멘토링을 받으며 본인 역시 10년 후 귀농 부자의 대열에 올라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젊은 귀농 부자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