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닉네임은 늙은토끼. 좌우명은 ‘아님 말고’. 마음은 스무 살에 멈춰버린 토끼띠 여자사람. 남편과 늙은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며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B형에 다혈질 성격을 가졌으나 A형 같은 소심함도 넘쳐나는 다소 예민한 성격의 소유자. 둔해지고 싶은 게 꿈이다. 한때 ‘하루(haru)’라는 닉네임으로 하루일러스트 홈페이지를 운영하며 《하루일기 1》, 《하루일기 2》, 《하루 다이어리》를 썼고 현재는 블로그를 운영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