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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환

    조성환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경북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박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석사
    경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학사
  • 경력 서라벌대학교 중국어과 전임 교수

2015.11.0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 원매袁枚(1716~1798)
청대의 저명한 시인이자 평론가이며 작가.
자는 자재子才이며, 호는 간재簡齋, 수원노인隨園老人 등이다. 세칭 수원선생이라 불렸다. 만년에는 스스로를 창산거사倉山居士라 칭했다. 전당錢塘(지금의 항저우시) 사람이다.
1739년(건륭 4) 진사에 급제하고 한림원 서길사庶吉士로 근무했다. 하지만 승진 시험에서 만주어 시험에 합격하지 못해 율수, 강포, 술양, 강녕 등지에서 지현知縣을 역임했다. 40세에는 관직을 그만둔 채 돌아와 지금의 난징에 거주하면서 소창산小倉山에 원림을 사들여 수원隨園이라 이름 붙이고 이곳에서 창작하며 지냈다.
수많은 여성 제자를 두었다는 것은 그의 특기할 만한 점이다. 『수원여제자시선隨園女弟子詩選』은 석패란의 「자수刺繡」, 오경선의 「대월對月」 등 여제자 19명의 작품을 수록해 후원자로서 원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으로는 『자불어』 외에 시문집 『소창산방문집小倉山房文集』 『소창산방시집小倉山房詩集』 『소창산방외집小倉山房外集』 『수원시화隨園詩話』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수원수필隨園隨筆』 『원태사고袁太史稿』 『소창산방척독小倉山房尺牘』 『독외여언牘外餘言』 『수원식단隨園食單』 등을 지었다.
이번에 국내 초역되는 『자불어』는 포송령蒲松齡의 『요재지이聊齋志異』, 기윤紀昀의 『열미초당필기閱微草堂筆記』와 더불어 청대의 3대 문인 소설로 손꼽힌다. 그중에서도 『자불어』는 각 지방의 기이한 이야기를 가장 방대하게 수록한 책이다.

옮긴이 조성환
경북대 중어중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연구원,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방문학자를 지냈고, 서라벌대 중국어과 교수로 재직하다가 지금은 충남문학유산연구소를 꾸려 충남 지역에 산재한 문학유산을 발굴·정리하면서 이를 번역하고 있다.
옮기고 엮은 책으로 『북경과의 대화』 『중국의 최치원 연구』 『경주에 가거든』 『서복동도』 『압록강에서』 『포스트모던 음식문화』 『미식가』 『책 향기에 취하다』 『당시화보』 『중국 여성 문학의 숲을 거닐다』 『사상문』 『중국 대표단편문학선』 『정치가의 언격』 『길보유고』 『내포 가야산 한시기행』 『도연명의 유산』 등 30여 권이 있다.

<청나라 귀신요괴전> 저자 소개

조성환 작품 총 5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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