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동안 수많은 청소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독서교육을 해온 우리나라 1세대 독서교육 전문가이자 MBTI 성격유형 강사, 진로탐색 강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하였고, 가톨릭대 교육대학원에서 독서교육 전공을 석사학위를 받았다. 초등학교 때 '책벌레'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책을 좋아해 도서관에 있는 책을 몽땅 읽어 치울 만큼 정도였다. 국어선생님이 되려고 대학에서 국어 교육을 전공했다가 졸업 후에는 신문과 잡지를 만들고 글을 쓰는 기자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는 점점 아이들이 읽는 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대학원을 가서 독서교육을 전공하였다.
2003년에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독서인증사이트'를 만들어 특허까지 받아서 운영하고 있다. 또 '살레시오 문화원'이라는 곳에서 매일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책을 소개하면서 독서 지도를 하고 있고, 가톨릭대에 강사로 있으면서 학교나 도서관, 기업체에서 독서 교육에 관한 강의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독서논술, 초등 3, 4, 5학년 때 잡아야 한다』를 비롯하여 『생각쟁이를 위한 명작 논술1-3』, 『생각을 키우는 독서 논술 1-6』(공저)가 있다. 두 자녀는 현재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되었는데, 그들도 책을 아주 좋아하는 책벌레라고 한다.
<초등 인문독서의 기적>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