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9년생. 경남 밀양에서 태어나 밀양여고와 숙명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2년간 교직생활을 하다 잡지 기자로 20여 년간 일했다. 은퇴 후 “인생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 물음의 답을 찾아 전원생활을 시작한 그는, 그동안 두 권의 시집 '채워지지 않은 잔이 더 아름답다', '아름다운 포구에 닻을'그리고 한 권의 수필집 '행복한 자기사랑'을 통해 그만의 낮은 목소리로 행복을 위한 지혜의 조각들을 펼쳐보였다. 네 번째 출간하는 이 책은 이 시대 화두로 떠오른 ‘노년’과 ‘죽음’에 대한 성찰의 결과이다.
<내게로 가는 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