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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나래

2016.09.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신 형 건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번역가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실은 2020년 현재까지 37년간 꾸준히 시를 써온 시인이다.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그림자」 「시간여행」 「입김」 「공 튀는 소리」 「넌 바보다」 등 9편의 시가 14회 실렸으며 『거인들이 사는 나라』 『바퀴 달린 모자』 『콜라 마시는 북극곰』 『아! 깜짝 놀라는 소리』 등 9권의 시집을 펴냈다. 1965년 서해 남양만 끝자락이 보이는 경기도 화성의 농촌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수원에서 중·고등학교를 다녔다. 어릴 때부터 꿈꾸기를 좋아해 최초의 꿈은 화가였으나 자라면서 고고학자·성악가·영문학자·시인으로 바뀌었다가 갑자기 핸들을 확 틀어 경희대학교 치과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나 문학에의 꿈을 버리지 않고 혼자 시 쓰기에 더욱 몰입하여 대학교 1학년 때인 1984년 아동문학 문예지 '아동문예'와 '새벗' 신인문학상에 동시가 연달아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6년간 치의학 전공과 시 창작을 병행하여 1990년 대학 졸업 때 첫 시집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펴냈으며 이 작품집으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했다. 표제작 「거인들이 사는 나라」를 비롯하여 첫 시집의 수록작 「그림자」 「벙어리장갑」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렸으며, 그 후에 낸 시집들의 수록작 여러 편이 초·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실리는 기쁨을 얻었다. 경기도 평택에서 11년간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의원 원장으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 아동청소년문학 출판사 '푸른책들' 대표로 자리를 옮겨 23년째 책을 만들며 이모작 인생을 살고 있다. '푸른책들'과 임프린트 '보물창고'&'에프'&'끝없는이야기'에서 다양한 책을 펴내는 틈틈이 외국 그림책을 우리말로 번역하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좋은 시를 쓰려고 늘 노력하고 있다.

<거인들이 사는 나라(30주년 기념 특별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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