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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리

    박나리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석사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2015.12.08.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장파트리크 망셰트 (Jean-Patrick Manchette)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서 태어나 파리 근교 말라코프에서 성장했다. 교사가 되길 바란 부모의 뜻과 달리 작가가 되기 위해 학업을 그만두었다. 알제리 전쟁 당시 극좌파 운동가로 활동했고, 이후 ‘상황주의 인터내셔널’ 그룹 및 미국의 하드보일드 작가 대실 해밋에게 강한 영향을 받았다.1971년 『시체를 태워라(Laissez bronzer les Cadavres)』와 『엔구스트로 사건(L’Affaire N’Gustro)』을 출간하면서 ‘네오폴라르’라는 새로운 범죄소설 장르의 문을 열었다. 1950~1960년대의 정형화된 추리 소설을 탈피하여 이를 사회 비판과 실존적 탐구의 장으로 삼은 망셰트는 프랑스 추리문학 대상을 수상한 『오, 미친 자여, 오, 성이여!(O dingos, O chateaux!)』와 클로드 샤브롤 감독이 영화화한 『나다(Nada)』 등 10여 편의 소설로 프랑스 누아르 장르를 혁신했다. 특히 1976년 출간된 『웨스트코스트 블루스』는 당대의 화려한 문화적 코드와 함께 인물의 행동과 사실만을 간결하게 묘사하되 행위 너머의 비가시적 진실을 독자에게 전달함으로써 망셰트의 최고 걸작으로 불린다. 그 외 작품으로 『치명적인(Fatale)』, 사후 출간된 미완의 소설 『피의 공주(La Princesse du sang)』 등이 있다. 범죄소설 작가 외에도 영화 각색 및 시나리오 작가, 드라마 작가, 번역가, 영화 비평가, SF 잡지 편집장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다 1995년 세상을 떠났다. 역 : 박나리 연세대학교 불문학과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에서 순차통 역, 번역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대재난』 『경솔한 여행자》 『세금 혁명』 『다윈에 대한 오해』 『제7대 죄악, 탐식』 『공부가 되는 세계 지 리 지도』 『그러니까 역사가 필요해』 『그러니까 수학이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르몽드 디플로마티 크」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웨스트코스트 블루스>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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