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진
저자 : 최상진
저자 최상진은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학생처장, 중앙도서관장, 문과대학장, 대학생활협동조합이사장 등을 지냈다. 30여 년간의 교직 생활을 통해 청춘들의 생활 속 깊이 들어가 소통하면서 ‘청춘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함께 고민해왔다. 대학 최초로 실천인문학센터를 운영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가 되어버린 인문학을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는 ‘세상을 위한 인문학’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학생들의 강의평가를 통해 최고의 강의를 한 교수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티처’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자들의 연애사와 집안 사정까지 두루 꿰고 있는 그는 ‘교수님’보다는 ‘선생님’, ‘선배님’으로 불리기를 더 좋아하는 청춘들의 영원한 형님이자 오빠다. 청춘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어김없이 ‘이런 거지 같은’을 외치며 청춘의 아픔에 공감하고 있는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청춘, 위로받지 않을 권리 >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