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민아
아무런 특징이 없는 아이들은 종종 이름에서 별명을 얻는다. ‘민아’가 ‘미나’가 되더니 마침내 ‘미나리’가 되었다. 비타민 A가 풍부하고 자주 섭취하면 열을 내리고 몸의 부기를 빼준다는 미나리만큼만 살면 잘 사는 삶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미나리가 좋아서 청소년들과는 “미나리와 인권을”이라는 이름으로 만나고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에 관심이 많고, 평생 학습자로 살고 싶은 바람이 있다. 학부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상담과 사회복지학을 전공했다. 한국여성의전화연합에서 간사로 일했고, 2003년부터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상담ㆍ홍보 업무를 거쳐 현재 교육 업무에 종사하고 있다.
<인권은 대학가서 누리라고요?>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