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주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부교수다. 프리드리히 키틀러가 훔볼트대학교에서 베를린 매체학파를 이끌며 강의하던 시기에 키틀러의 수업을 들으며 매체 이론을 전공했다. ‘디지털 매체의 미학적 가능성’에 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 후 베를린 훔볼트대학교와 뒤셀도르프대학교 등에서 매체 관련 과목을 강의한 바 있다. 국내에 돌아와서도 매체 이론과 문화 이론 분야에서 저술·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김남시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조교수다. 프리드리히 키틀러가 교수로 재직하던 훔볼트대학교 문화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발터 베냐민, 보리스 그로이스, 칼 슈미트, 다니엘 파울 슈레버 등의 책을 번역했으며 『광기, 예술, 글쓰기』(2016), 『본다는 것』(2013) 등의 저서가 있다.
<프리드리히 키틀러>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