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를 따고 처음으로 차를 운전하던 날,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무안으로, 무안에서 대전으로, 그리고 다시 서울로 오는 코스를 그것도 당일치기로 끝냈을 정도로 배짱 좋고 열정 좋고 체력은 더 좋다. 싫어하는 것, 잘 못하는 것도 ‘취재’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내는 놀라운 변신 능력을 보여준다. 지루한 것은 못 참으며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즐기는 에너지가 넘친다. 역동적이고 버라이어티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 덕분에 상상도 못할 만큼 변수가 많은 취재현장이 늘 신난다. 사람들이 ‘천상 기자’라고 한다. 취재에 필요해서 사진을 찍다보니 이제는 주변의 선?후배들에게 인정받을 정도로 사진을 제법 잘 찍는다. 『줌인(ZOOM?IN)』(삼성테크윈 발행), 『청사초롱』(한국관광공사 발행) , 『기업나라』(중소기업진흥공단 발행) 등의 잡지를 거치면서 기자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쓰러진 곳에서 다시 시작하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