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자 소개
이름: 로빈 던바(Robin Dunbar)
약력: 진화심리학자, 옥스퍼드대학교 진화심리학 명예교수.
옥스퍼드대학교 인지및진화인류학연구소(Institute of Cognitive and Evolutionary Anthropology) 소장을 지냈으며, 옥스퍼드대학교 사회및진화신경과학(Social and Evolutionary Neuroscience Research Group) 연구 팀을 이끌고 있다. 1998년에는 영국
왕립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진화인류학자이자 인지과학자로서 그의 주요 연구 주제는 영장류, 특히 인간의 사회성 진화로, 사회적 유대감을 뒷받침하는 행동·인지·신경생물학적 메커니즘을 밝히는 데 주력해 왔다. 이러한 메커
니즘과 그 기능적 관계에 대한 연구를 통해 인간이 진화적으로 소규모 사회에 적응한 형태에서 어떻게 대규모 사회를 구축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왜 현대사회에서 이러한 메커니즘이 완벽하지 않은지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그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지적 한계를 정량화한 “던바의 수(Dunbar’s Number)”로 유명하다.
주요 저서로는 『던바의 수: 진화심리학이 밝히는 관계의 메커니즘』 『프렌즈: 과학이 우정에 대해 알려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 『그루밍, 가십, 그리고 언어의 진화』 『멸종하거나, 진화하거나』 『사회성, 두뇌 진화의 비밀을 푸는 열쇠(Social Brain, Distributed Mind)』 『과학 세계의 곤란함(The Trouble with Science)』 『사랑과 배반의 과학(The Science of Love and Betrayal)』 등이 있다.
※ 역자 소개
이름: 구형찬
약력: 인지종교학자
서강대학교 K종교학술확산연구소(ACKR) 연구교수. 인지과학과 진화행동과학을 통해 인류의 마음과 행동을 연구한다. 진화의 과정이 만들어 낸 신체와 두뇌의 특징이 사람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종교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문화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있다.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에 같은 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객원연구원을 지냈고, 종교학과와 인류학과의 강사이자 진화인류학실험실의 수석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공저로 『십 대를 위한 다정한 미래과학』 『휴먼 디자인』 『감염병 인류』 『신과 인간이 만나는 곳, 산』 등이 있다.
<신을 찾는 뇌>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