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할레드 호세이니 Khaled Hosseini

2016.0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 저자: 할레드 호세이니(Khaled Hosseini)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미국 작가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읽히고 사랑받는 소설가다. ‘출판계의 경이’라고까지 이야기될 만큼, 그의 작품은 놀랍게도 70여개 국가에서 출판되었다. 1965년 카불에서 태어났고, 소련의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후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아홉 살에 파리로 가, 1980년 미국으로 망명했다. 의대를 졸업하고 의사로 일하는 틈틈이 작품을 써서, 2003년 첫 장편소설 『연을 쫓는 아이』를 발표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카불에서 성장한 두 소년의 우정에 대한 감동적이고도 아름다운 이 작품은 출간 후 101주 동안이나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영화로 만들어져 전 세계인을 감동에 몰아넣었다. 2007년,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여성들의 피폐한, 그러나 사랑의 비의를 엿보게 하는 삶을 다룬 두 번째 장편소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발표해 전작보다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49주 동안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2013년, 가난 때문에 운명적인 이별을 맞게 된 남매와 가족의 사랑을 더듬어가며 아프가니스탄 60년의 역사를 관통하는 세 번째 장편소설 『그리고 산이 울렸다』를 발표했다. 전작들에 비해 지리적, 정서적으로 더욱 넓은 영역을 포괄하는 세계적인 공감대를 얻어 문학적 성취를 이루었다는 찬사를 받았다. 출간 전부터 80개국에 판권이 판매되는 대단한 주목과 함께 출간 즉시 아마존닷컴과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2006년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로 임명되었고, 현재 NGO 활동과 더불어 할레드호세이니 재단을 통해 아프가니스탄에 인도주의적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www.khaledhosseini.com
www.khaledhosseinifoundation.org


■ 옮긴이: 왕은철

전북대학교 영문과 교수이자 《현대문학》으로 등단한 문학평론가. 이어하트 재단, 케이프타운 대학, 풀브라이트 재단의 펠로와 학술진흥재단의 해외파견교수를 역임했다.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와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을 비롯하여, 쿳시의 『야만인을 기다리며』『추락』, 고디머의 『거짓의 날들』, 하진의 『전쟁 쓰레기』, 응구기의 『한 톨의 밀알』, 하미드의 『주저하는 근본주의자』, 콘래드의 『비밀요원』, 오브레트의 『호랑이의 아내』 등 40권에 달하는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지은 책으로는 『애도예찬』『문학의 거장들』『J. M. 쿳시의 대화적 소설』 등이 있다. 전북대학교 학술상 및 수업상을 다수 수상하고, 2011년 제5회 유영번역상과 2012년 제2회 전숙희문학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산이 울렸다> 저자 소개

할레드 호세이니 작품 총 4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