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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진

2016.03.22.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그동안 습작만 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책을 냈다. 꽃과 나무를 좋아하고, 조촐하게 내리는 비와 순하게 부는 바람을 좋아한다. 잘 내린 커피와 향 좋은 차가 주는 기쁨을 알고 조용한 음악과 가벼운 책이 주는 위로에 고마워한다. 오후 세 시에는 꼭 누군가를 생각하고 오래 품은 소망은 언젠가는 이루어진다고 믿는다.

<파체>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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