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행
현 금융소비자연맹 상임대표. 1986년 대한교육보험(현 교보생명)에 입사, 16년간 보험상품 개발 전문가로서 수많은 히트상품을 설계했다. 특히 그가 개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상해보험인 ‘차차차교통안전보험’은 출시 3개월 만에 100만 건이 판매돼 ‘최단기간 최다판매 상품 개발’이라는 기네스 기록을 지니고 있다.
보험에 대해 어려워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인터넷으로 전문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다가 많은 소비자들이 제대로 된 정보를 갈망한다는 것을 알고 퇴직 후 2001년 우리나라 최초의 금융전문 소비자단체인 보험소비자연맹을 창설했다. ‘백수보험 공동소송’ ‘유배당계약자 공동소송’ ‘카드사 정보유출 공동소송’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 권익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보험상품을 개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알기 쉽고 정확한 정보를 언론매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저서로 《소비자와 설계사가 꼭 알아야 할 보험 시크릿》 《소비자 금융 골리앗에 맞서다》 등이 있다.
<연금의 배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