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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스 메를로 퐁티 Maurice Merleau Ponty

  • 국적 프랑스
  • 출생-사망 1908년 3월 14일 - 1961년 5월 4일
  • 학력 파리고등사범학교 철학 박사
  • 경력 콜레주 드 프랑스 학장교수
    프랑스 파리소르본대학교 심리학 교수
    프랑스 리옹대학교 철학과 교수

2016.04.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프랑스의 로슈포르쉬르메르에서 태어났다. 1930년에 고등사범학교를 졸업한 후 1931년 철학교수 자격을 얻었다. 2차 세계대전 전에는 국립고등학교와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전쟁 동안 육군 장교로 복무했다. 1945년에는 리옹 대학 철학 교수로 임명되었고, 1949년 파리 소르본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1952년에 콜레주 드 프랑스의 철학 교수로 임명되었다. 1945년부터 1952년까지 장 폴 사르트르와 함께 《현대》지의 객원 편집자로 일했다.
메를로 퐁티는 고등사범학교 재학 시절 사르트르를 만나 현상학자로서의 길을 함께 걸었으나 나중에는 정치적 적대자로 돌아서게 된다. 그는 2차 세계대전 후 사르트르와 함께 좌익 민주혁명연합(R.D.R.)에 입당해 활발한 정치활동을 하고, 1947년 소련 공산주의를 세련되게 옹호한 마르크스주의 논문집 《휴머니즘과 테러》를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한국전쟁과 프롤레타리아 독재에 근거한 보편성을 강조하는 마르크스주의에 회의를 느껴 북한을 옹호한 사르트르와 1952년 결별했다.
메를로 퐁티는 1930년대 말부터 에드문트 후설의 현상학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으나, 점차 신체 행위와 지각에 대한 자신의 이론을 바탕으로 타자에 관한 후설의 인식론을 거부하고 자신만의 독창적인 철학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철학을 가르치다가 1961년 5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메를로 퐁티의 사상은 존재론, 인식론, 언어 철학, 예술 철학, 정치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그러나 메를로 퐁티 사상의 핵심은 무엇보다 몸 현상학 또는 몸 철학이라 부를 수 있는 그의 인식론이다. 이러한 그의 철학은 구조주의와 해체론 등 현대 철학의 주요 흐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선구적 업적으로 평가받는다.
저서로 《행동의 구조》, 《지각의 현상학》, 《변증법의 모험》, 《의미와 무의미》, 《기호들》 등이 있으며, 사후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눈과 정신》 등이 출간되었다.

<개정판 | 간접적인 언어와 침묵의 목소리>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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