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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

    의상 프로필

  • 출생-사망 0625년 - 0702년

2016.04.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눌(知訥, 1158∼1210)은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승려로 조계종의 개조(開祖)다. 속성이 정(鄭)이고, 자호가 목우자(牧牛子)이며, 시호가 보조국사(普照國師)다. 16세에 출가하여 명종 12년(1182)인 25세에 승과에 합격했으나 승직으로의 출세를 버리고 공부와 수도에 전념했다. 1185년에 하가산 보문사에서 대장경을 읽고, 팔공산의 거조사에 머물며 정혜사(定慧社)를 조직하고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을 발표하여 독자적인 사상을 확립했다. 43세에 송광산 길상사에서 대중을 지도하다가 53세에 입적했다. 중국의 선법(禪法)을 수용하여 자기 나름의 선법을 개시하며 보조선의 가풍을 열었다.

원효(元曉, 617∼686)는 신라시대의 고승(高僧)으로 성이 설(薛)이고, 아명이 서당(誓幢)으로 설총의 아버지다. 9세에 출가하여 낭지화상에게 사사했으며, 각종 불전을 섭렵하며 수도에 정진했다. 45세 때 의상과 함께 중국 유학을 시도했으나 중도에 해골 물을 마시고 일체유심(一切唯心)의 이치를 깨닫고 되돌아와 불교 보급에 힘썼다. 정토교의 선구자로 대승불교의 교리를 실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야운(野雲)은 고려 말의 선승(禪僧)으로 휘가 각우(覺牛)이고, 속명이 우(玗)이며, 호가 몽암도인(夢岩道人) 또는 야운(野雲)이다. 행적이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혜근(慧勤)의 시자로 오랫동안 있다가 혜근이 입적한 뒤 중국으로 들어가 불법을 구했다고 한다. 당시 권근 등과 교류가 있었다.

의상(義湘, 625∼702)은 신라시대의 고승이다. 644년에 출가하여 650년에 원효와 함께 당나라에 공부하러 갔다가 되돌아왔으며, 661년에 다시 중국으로 가서 지엄(智儼)의 문하에서 수학했다. 문무왕 11년인 671년에 귀국해 왕명을 받들어 676년에 부석사를 창건했으며, 화엄종을 강론하여 해동 화엄종의 창시자가 되었다.

<초발심자경문>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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