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작가의 딸로 태어나 아주 어린 시절부터 독자를 사로잡는 이야기 쓰는 법을 간파했다. 첫 번째 소설을 출판사에 보내자마자 즉시 출간되었다. 그때부터 출판사 수십 곳을 통해 단편소설, 청소년소설, 종교 서적을 발표했다. 또한 다수의 출판사와 잡지사에서 소설과 논픽션 분야의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했다.글쓰기 외에 또 다른 사명을 품고 있다. 다른 작가들이 내면의 정열과 진정성, 올바름을 밖으로 표출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멘토가 되어주기다. 그리하여 ‘작가들을 위한 다이제스트 글쓰기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쳤으며, 『작가들을 위한 다이제스트』 잡지에서 편집자로 활동했다./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근대영문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삶을 풍요롭게 하는 책의 힘을 믿으며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크리스마스 캐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월든』, 『작가란 무엇인가 3』, 『작가라서』, 『키다리 아저씨』, 『안녕, 아이반』, 『이만하면 괜찮은 죽음』, 『새의 언어』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소설쓰기의 모든 것>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