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가 김홍도
출생-사망 : 1745 ~ 1806 (?)
조선 때의 화가.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 단구(丹邱), 서호(西湖), 고면거사(高眠居士). 김해 출신으로 도화서(圖畫署)의 화원이 되어 현감의 대우를 받았음. 70세에 세상을 떠났다고 전한다. 산수, 인물, 화조화 모두에 능하였으나 특히 풍속화와 신선화에 그 본령을 발휘하였음. 자연과 더불어 당시 서민들의 생활을 독특한 유머와 풍자로 그려 정선(鄭繕)이래의 조선조 풍속화의 거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