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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박소현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동남아시아학과 석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이론과

2017.01.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 : 존 리드 (John Reed)
미국의 평론가·칼럼니스트. 제1차세계대전 중 특파원으로 유럽에 있던 중 러시아혁명을 목격하여 쓴 르포르타주 문학 작품《세계를 뒤흔든 10일간》을 발표하였다. 레닌의 벗으로 미국에 최초의 공산당을 창립하였으나 환영받지 못했다.
1887년에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서 태어났다. 1910년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한 뒤 다양한 출판물에 글을 썼고 1913년부터 급진적 잡지 (The Masses)의 기자로 활동했다. 그는 1913년 뉴저지 주 패터슨에서 일어난 섬유 노동자 파업을 보도하면서 큰 충격을 받았고 그 뒤부터 혁명적 정치를 옹호하기 시작했다. 멕시코에서 쓴 판초 비야에 관한 기사들 덕분에 그는 급진 언론인으로 명성을 얻었다. 제1차세계대전 때는 유럽에서 기자로 활동했고 1917년 볼셰비키가 권력을 잡았을 때 페트로그라드에 있었다.
본래 미국 사회당 당원이었던 존 리드는 1919년 전당대회 때 당에서 쫓겨나, 사회당 좌파가 공산주의 노동당을 창당하는 것을 도왔다. 소련으로 돌아간 그는 소비에트 선전국에서 일했고 뉴욕 주재 소련 영사로 임명됐다. 미국 정부가 이에 항의하자 리드는 영사직을 사임했다. 그는 1920년 모스크바에서 티푸스에 걸려 사망했고 크렘린에 묻혔다. 1982년 존 리드의 생애를 그린 영화 (Reds)가 아카데미상 3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역 : 박소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영상이론을, 인도네시아에서 인도네시아어와 역사를, 싱가포르국립대학교에서 동남아시아학을 공부했다. 『다양한 문화의 끝판왕 동남아시아』를 쓰고 『비동맹 독본』을 함께 엮고 『갈색의 세계사』 『가난을 팝니다』 『페소아의 리스본』 『대항해시대의 동남아시아』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반란의 멕시코>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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