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국어국어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재학 시절엔 문학보다 다른 분야에 빠져 공부한 시간이 많았다. 그 시간 덕분에 지금은 다양한 분야의 책을 쓰고 있다. 데미안 라이스의 음악을 즐겨 듣고, 한강의 소설을 좋아하며, 칼 세이건의 과학책을 흠모한다. 시끄러운 곳보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며, 인간관계를 포함해서 허례와 형식적인 걸 싫어한다.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논술과 글쓰기를 가르쳤고, 현재는 집필에 매진 중이다. 지금까지 《말이 세상을 아프게 한다》, 《이상한 나라의 이상한 생각들》, 《외계인을 찾는 지구인을 위한 안내서》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내 얼굴이 어때서>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