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지종(36)은 대중문화평론가이자, 《유재석 배우기》의 저자이자, 영어를 가르치는 강사이다.
성공을 부르짖는 한국에서 어떻게든 잘살아보려고 하루 3~4시간씩 자면서, 일주일 내내, 쉬지 않고 공부하고, 일하고, 발악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후에도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기 위해 자기의 삶을 희생해야 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고, 어느 날 다 때려치우고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여행이 끝난 후 그 기억을 잃기 싫어 여행기를 썼고 인터넷 커뮤니티 클리앙과 카카오 브런치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다시 대중문화평론가로 <SBS 열린TV 시청자 세상>, <MBC TV속의 TV>등에 출연하고, 독립기념관보에 <문화 속의 기억>을 연재하고 있으며, 작가로서 《유재석 배우기》를 대만에 출간하고, 영어 강사로서 목동 하이씨앤씨 학원에서 입시영어를, 방학 시즌에는 대학교에서 토익을 강의하고 있다.
<서른 다섯 싱글남, 다 때려치고 여행 - 동남아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