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펙스
언더그라운드잡지에 단편으로 데뷔했다. 이후 여러 잡지에 그의 독특한 작품들이 실리기 시작하면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규모가 큰 작업은 하기 어려워져 한동안 단편만화만 그리다가 네덜란드 국립박물관의 특별 의뢰로 [렘브란트, 빛의 화가]를 그렸다. 출간과 동시에 빌리 반더르스테인상과 스트립스하프닝 최고작품상 등을 받았고, 2014년 [가디언]에서 ‘올해의 그래픽노블’로 선정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작품의 성공으로 저작권이 영국, 프랑스, 스페인, 헝가리, 중국 등에 수출되었고, 저자 타이펙스는 영국 국립미술관에서 렘브란트 전시에 맞춰 워크숍을 열고 부다페스트 국제만화축제에 초청받는 등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옮김 박성은
미국 패션인스티튜트오브테크놀로지(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FIT)에서 그래픽 디자인 학사 학위를, 스쿨오브비주얼아트(School of Visual Arts, SVA)에서 디자인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균관대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디자인·미술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거인에게 복종하라』 『인사이드 아웃사이드 디자인』 『타이폴로지』 등이 있다.
<렘브란트, 빛의 화가>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