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재원李在源은 조선의 선비처럼 옛글과 그림을 가지고 노는 시간여행을 즐긴다. 서로를 알아보는 일상의 벗들과 풍요롭지는 않지만 유유자적 예술가적 삶을 살고 싶어 한다. 다음 생에는 예술혼과 심미안을 지닌 화가나 문필가로 태어나길 바라고 있다. 지켜져야 할 것은 누군가가 지켜야 예술이 살아난다는 그의 철학이 다음 생에도 이어지길 바라고 있는 것이다. 우직하면서 끈기 있는 길을 걷고자 한 그가 어느새 단원이 되어 웃고 있다. 저서로는 『정약용과 혜장의 만남』 『천년의 향기 편지로 남다』 등이 있다. 현재 KBS 한국방송에 재직 중이다.
<조선의 아트 저널리스트>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