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조세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정형외과 수련을 마치고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자 곧 진주의 신설 국립의대인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의 창설작업을 시작으로 27년 반 동안 교수생활만 했다. 그 동안 정형외과학 교실의 교수, 주임교수, 과장, 대학병원의 기획조정실장, 의과대학 부학장, 학장 등을 역임했다. 헝가리 중국 일본 인도 몽골 루마니아로부터 젊은 정형외과 의사, 간호사 들을 받아들여 교육시켰으며, ISAKOS (국제 관절경, 슬관절 학회)로 부터 국내 최초의 슬관절 교육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많은 환자를 수술 치료하면서 수술과 미술이 공통적 감각을 공유한다는 것에 흥미를 느끼고, 틈틈히 그림을 그려오고 있다. 두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현재 서울 가락동 소재 서울스카이병원에 근무하고 있다. 그의 수술과 미술은 뗄 수없는 관계로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의사가 그리고 쓴 치유의 미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