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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던롭 John Dunlop

    존 던롭 프로필

  • 학력 1973년 홉킨스 대학교 의학 박사
  • 경력 예일대 의학 대학원
    트리니티 국제 대학교 겸임교수

2016.09.2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존 던롭 (John Dunlop, MD)

잘 죽는 것이 우연인 경우는 별로 없다. 30년 넘게 노인의학에 특별한 관심을 쏟아 온 의사로서 존 던롭은 숱한 사망진단서를 쓰며 알게 됐다. 잘 죽는 것은 평생에 걸친 선택들이 쌓이고 쌓여서 만들어 내는 결과다.
결국, 잘 죽는 것은 마지막 순간까지 잘 사는 것을 의미한다. 자신의 마지막을 일부러 계획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하지만 오늘날 그런 계획이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하다.
이것이 좋은 죽음이었는가? 최선을 다했는가? 혹시 최선을 다한다는 명목으로 도가 지나치지는 않았는가? 환자가 떠날 준비가 되었는가? 가족들은 보낼 준비가 되었는가?
크리스천답게 삶을 마무리하는 법이 따로 있을까? 어떤 마무리가 하나님께 영광이 될까? 어떻게 해야 우리의 죽음이 신앙과 복음의 증거가 될 수 있을까?
던롭은 이런 문제에 관해 생각하면서 어떻게 하면 환자들이 인생을 잘 마무리하도록 도울까 고민했다. 그리고 사람들과 나누고 싶은 자료가 워낙 방대해서 진료할 때 다 알려 줄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쓰게 됐다.
나이를 먹을수록 하나님만이 참된 기쁨과 만족의 유일한 근원이시라는 것을 확신하는 크리스천으로서, 또한 의사로서, 부모의 마지막 나날을 지켜본 아들로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문제를 하나씩 직접 경험해 가는 60대 암 생존자로서 이 책을 썼다.
삶과 죽음에 대해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노년과 인생 마무리를 잘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조언들을 해 주고 있다.
1973년 존스 홉킨스 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트리니티 국제 대학(Trinity International University)의 생명윤리 및 인간존엄 센터(The Center for Bioethics and Human Dignity) 겸임교수이자 예일대 의학 대학원(Yale School of Medicine) 소속으로 노인의학에 관련된 의술을 펼치고 있다.

<마지막까지 잘 사는 삶>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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