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예술에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찾는 일본 최고의 전략 컨설턴트이다. 게이오대학교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미학미술사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일본 최대 광고회사 덴츠를 시작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과 A.T.커니를 거쳐 세계 1위 경영·인사 컨설팅 기업인 콘페리헤이그룹의 시니어 파트너(임원)를 역임하며 조직 전략, 기업 혁신, 인재 육성, 리더십 분야의 전문 컨설턴트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독립 컨설팅펌 라이프니츠 랩(Leibnitz Lab)의 대표이자 히토쓰바시대학원 경영관리연구과 겸임교수, 작가, 강연 연사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고교 시절 주로 미술관이나 영화관,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냈다는 그는 인문학과 예술에 대한 오랜 관심을 바탕으로, 경영 컨설턴트로서 일하는 동안에도 인재 양성과 조직 혁신에서 ‘비즈니스와 미의식’, ‘직감과 지적 성과’ 등이 어떻게 결합되어 시너지를 내는지를 고민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해왔다. 지은 책으로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를 비롯하여, 『세계의 리더들은 왜 직감을 단련하는가』, 『쇠퇴하는 아저씨 사회의 처방전』, 『독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그들은 어떻게 지적 성과를 내는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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