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피터 버크(Peter Burke)
1937년 런던 출생으로 예수회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1962년에서 1979년까지 서식스 대학에서 강의했고 2004년까지 케임브리지 대학교 문화사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이매뉴얼 칼리지의 종신 석학교수다. 근대 초기 유럽에 관한 혁신적인 주제, 연구 방법론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문화사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다. 스무 권이 넘는 그의 저서는 서른 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국내 출간 도서로는 《지식의 사회사 1, 2》 《지식은 어떻게 탄생하고 진화하는가》 《문화 혼종성》 《문화사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옮긴이: 최이현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을 공부했고 현재 바른 소속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명료하게 생각하는 법》 《개에게 철학을 가르치는 완벽한 방법》 《블랙 쉽》 《지루함의 심리학》 등이 있으며, 철학 잡지 〈뉴 필로소퍼〉 한국어판 번역에 참여하고 있다.
<폴리매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