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준 작가는 영일고 소속 학생으로서, 국제문화교류봉사단 문화리더이다. 윤현준 작가의 진로는 프로그래머이며, 일본어와 컴퓨터의 재능을 가지고 있다. 윤 작가의 가치관은 ‘하려면 제대로 하자’이다. 가치관의 속뜻은 ‘무엇인지 할 마음이 있다면 대충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성실하게 임하자’이다. 윤현준 작가는 어렸을 때 일본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어 일본어를 잘하고 일본문화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취미는 영화감상, 만화 그리기이다.
윤현준 작가는 영일고에 대해 “영일고등학교는 ‘자유와 창조’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지 올해로 41주년이 되었습니다. 저의 학교의 자랑거리는 ‘학년 카페’를 운영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학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충분히 홍보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견을 학년 운영에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서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 가는 학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학교생활,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할 수 있는 학교생활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소개했다.
또, 윤현준 작가는 “행복진로 캠프, 진로 직업 및 전공 체험활동, 대학생 및 선배들과의 동행 프로그램, 전문직업인 초청강좌 및 목요 인문학 강좌, 진로동기화 및 설계 프로그램등의 다양한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12월에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나의 비전 찾기 경진대회’는 자신의 학교생활의 성과를 종합하여 자기소개서를 써보는 활동을 해봄으로써 자신의 학교생활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뜻깊은 활동이라 생각합니다.”라고 학교를 소개했다.
<동의보감 저자 허준 박물관 탐방기>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