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미셸 밀러 (Michelle Miller)
작가이자 프로듀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슈빌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고, 졸업 후 JP모건 개인자산관리팀에서 투자은행가로 근무했다. 이후 뉴욕, 팰로앨토, 유럽 등지에서 재무 및 경영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몇 편의 에세이 및 YA소설을 집필, 필명으로 발표했다. 작가라는 직업에 뜻이 있었던 미셸 밀러는 본격적으로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며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이와 동시에 밀러의 개인 웹사이트에 ‘나쁜 남자 나쁜 여자 빅 머니’라는 제목의 소설 글을 12회에 걸쳐 연재했다. IPO라는 독특한 소재와 함께 밀레니엄 세대의 삶과 사랑, 커리어 등을 다룬 이 소설은 특히 젊은 세대의 공감을 크게 얻으면서 네티즌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례적인 인기를 얻었다. 2014년 GP Putnam’s Sons에서 10만 달러 이상의 금액으로 출판 계약을 하면서 화제가 되었고, 2015년 《나쁜 남자, 나쁜 여자, 빅 머니(The Underwriting)》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허핑턴포스트, 뉴욕포스트, 레드북, 메트로 등 유수의 미국 언론에서 크게 호평했던 이 소설은 현재 엔데몰 샤인 스튜디오에서 TV 드라마화를 논의 중이다.
미셸 밀러는 현재 뉴욕과 고향 애슈빌을 오가며 차기작 《The Club》을 집필 중이다.
역자 - 박아람
전문 번역가. 현재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앤디 위어의 《마션》,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빅 브러더》와 《내 아내에 대하여》를 비롯하여 《달빛 코끼리 끌어안기》, 《잃어버린 희망》, 《내가 너의 시를 노래할게》, 《올 크라이 카오스》, 《포이즌우드 바이블》, 《아메리칸 보이》, 《아넬의 소녀들》, 《작가의 시작》, 《로움의 왕과 여왕들》 등 다수가 있다.
<나쁜 남자 나쁜 여자 빅 머니>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