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오철우
1990년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말 한겨레신문사에 입사했다. 편집부, 사회부, 씨네21부, 문화부 등을 거쳤으며 과학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여러 필자들과 함께 한겨레 과학웹진 ‘사이언스온(scienceon.hani.co.kr)’을 운영하며, 웹진과 지면에 글을 쓰고 있다.
2001년 <한겨레>에 보도한 과학기사 “김치는 살아 있다 -젖산균이 지배하는 신비한 미생물의 세계”가 고등학교 국정 국어(하) 교과서(7차 교육과정)에 실렸다. 2009년에 교육과학기술부의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인쇄매체 부문)’과 과학기술인연합의 ‘과학기자상’을, 2012년에 생화학분자생물학회의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원 과학사 및 과학철학 협동과정에서 2006년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16년 박사과정을 졸업했다(학위논문「천안함 ‘과학 논쟁’의 성격과 구조」 ). 옮긴 책으로 『온도계의 철학』, 『과학의 언어』, 『과학의 수사학』, 『기후 변화, 돌이킬 수 없는가』 등이 있고, 지은 책으로 『갈릴레오의 두 우주 체계에 관한 대화』가 있으며, 『인문학의 창으로 본 과학』, 『GMO 논쟁상자를 다시 열다』를 기획(공저)했다.
<천안함의 과학 블랙박스를 열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