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류종렬
저자 류종렬은 전곡초등학교와 전농중학교, 양정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졸업 후 출판사를 운영하던 중 송하춘 선생님의 지도 학생으로 국어국문학과 대학원도 수료했다. 대학 시절부터 문학회와 편집부에서 글 쓰고 책 만드는 활동을 했으며, 지금까지 30년간 쓰는이와 펴낸이로 살아왔다. 스무 살 무렵부터 학회지와 각 대학의 학보, 교지, 문예지 등에 잡다한 글을 발표했고, 대학 간 문학동아리연합도 만들고 활동하면서 많은 글을 쓰고, 책도 만들었다.
1995년 서른 살 때 당대출판사 초대 편집장을 거쳐, 1998년 출판사를 설립했다. 초창기에 판타지 소설 『신비소설 무』를 기획 출간하여 베스트셀러로 만들고, 이후 『헬렌 켈러』, 『칼 마르크스』, 『진시황 평전』 등 평전 시리즈를 내서 미다스북스의 이름을 알렸으며, 『세종처럼』, 『책에 미친 청춘』, 『48분 기적의 독서법』, 『이건희 27법칙』, 『박이문 인문학 전집』, 『1등의 독서법』 등 400여 권의 책을 기획 출간하였다.
스무 살부터 시인이나 소설가를 꿈꾸며 10여 년 동안 이런저런 글을 많이 썼지만 ‘문학적 천재’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서른 살에 방향을 바꾸어 출판사 편집장으로 취직했다. 3년의 편집장 생활을 마치고 20년가량 펴낸이를 했지만, 시간이 갈수록 자신에게 지은이와 펴낸이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다시 지은이로 나섰다. 『천재의 생각법-세계 최고를 만드는 유대인의 지혜』는 공식적인 첫 책이다. 『천재의 생각법』은 유대인 천재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자라나 결국 어떻게 세계 최고로 만들어져 가는지, 그 변화의 과정을 보여준다. 그래서 결국 ‘천재란 집단적 네트워크의 용광로 속에서 생각의 반복적이고 창조적인 훈련을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밝힌다.
<천재의 생각법> 저자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