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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혜림

2016.12.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산업 디자인을 전공했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핸드폰을 디자인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S전자에서 인턴을 하던 중 핸드폰이 아닌 빨래바구니에 집착하는 ‘섬세한 남편’을 만나 2013년에 결혼했다. 부부가 모두 디자이너라 첫 신혼집을 예쁘게 만들겠다는 욕심으로 마음에 드는 물건은 모조리 사들여가며 한동안 집 꾸미기에 푹 빠져 살았다. 그 결과 집은 넘치는 소품들로 포화상태가 되었고 어느 순간 청소와 생활에 치어 부부의 일상은 점차 피곤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저자는 퇴근해도 편안하지 않은 집이 지나치게 많은 물건에서 온다는 걸 깨닫고 미니멀 라이프를 결심했다. 그러나 기존의 미니멀 라이프가 이야기하는 모조리 버리는 ‘금욕적인 집’이 아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심플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저자는 자신만의 철학이 담긴 ‘미니멀 홈스타일링’을 시작하게 된다. 물건이 주인공이던 18평 전셋집을 ‘비움노트’를 통해 비워나가는 것부터 필수 아이템만으로 부부만의 미니멀 홈스타일링을 완성해가기까지, 블로그에 올린 저자의 흥미진진한 여정은 국내 실정에 맞는 미니멀 라이프에 목말라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킨다. 이후 미니멀 홈스타일링에 매료된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컨설팅 요청을 받게 된 저자는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홈스타일리스트로서 두 번째 삶을 살게 된다.
센스 있는 미니멀 라이프로 네이버 메인 페이지와 유명 인테리어 잡지 및 미디어에 소개되고 있는 저자는 그 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노하우를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정리하여 『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에 담아내었다. 현재도 ‘미니멀 홈스타일리스트’로서 활발히 활동하며, 감각적이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편안한 집을 스타일링 하는 방법을 계속 구상중이다.

블로그_blog.naver.com/revedehome

<처음 시작하는 미니멀 라이프>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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