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미야시타 나츠
宮下奈都
1967년 후쿠이 현에서 태어났고, 조치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조용한 비」로 [문학계] 신인상 가작에 입선하면서 등단했다. 2007년에 발표한 장편소설 『스콜레 No.4』가 TBS의 프로그램 [왕의 브런치]와 문예지 [책의 잡지] 등에서 절찬을 받았다. 2011년에 발표한 『누군가가 부족하다』는 그해 일본 서점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 밖의 소설로 『태양의 파스타, 콩수프』 『멀리서 들리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기쁨의 노래』 『시골 양복점 모델의 아내』 『두 개의 증표』 『겨우 그것뿐』 등이 있다. 2016년 『양과 강철의 숲』으로 일본 서점대상 1위를 수상했다.
역자 : 이소담
동국대학교 인도철학과를 졸업했다. 외국어를 적절한 우리말로 바꾸는 일에 매력을 느껴 번역을 시작해 『하루 100엔 보관가게』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1~4』 『아, 보람 따위 됐으니 야근수당이나 주세요』 『일러스트 철학 사전』 등을 옮겼다. 읽으며 행복하다고 느낀 책들을 우리말로 옮기는 것이 소박한 꿈이다.
<양과 강철의 숲>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