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리아의 이야기 상대로 왕궁에 초대된
완벽 영애·이사벨라. 그녀의 마음에 든
레이리아는 함께 남몰래 왕도의 시장으로 가게 된다.
처음 보는 커다란 시장을 즐기고 있을 때
레이리아에게 복수를 계획하는 요한의
이전 종자에게 들키고 만다. 독을 탄 음료를
마실 뻔하지만, 마시기 직전에 호위의 도움을 받은 뒤
표면적으로는 활발하게 행동하는 레이리아.
그러나 혼자가 되니 공포심이 밀려들어 떨림이 멈추지 않게 된다.
그때 「더는 만나지 않겠다는 약속」을 한 에디가 찾아오는데.
눈물을 흘리는 레이리아를 안으며……
"앞으로는 내가 널 지킬 테니까."
첫사랑 트라이앵글 러브 코미디!!
<꼬인 성격의 왕태자와 약속의 공주>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