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윤희는 IT 기자가 된 인문학도. 모바일 격변기의 현장에서 IT가 세상을 바꾸는 방식을 눈여겨보고 있다. 뉴스 통신사 〈뉴시스〉 산업부 기자로, 스마트폰, 인터넷, 이동통신, 게임 등을 두루 취재하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ㆍ라인 등의 모바일 인스턴트 메신저가 디지털 시대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완전히 바꾼 것에 주목했다. 모바일 서비스의 성공은 기술력만큼 이용자에 대한 통찰에 달려 있다고 본다. 시간이 흐를수록 IT는 더 복잡해지고 일거리도 늘어난다. 하지만 IT가 공기처럼 스며든 시대에 누구보다 변화의 세기를 가장 빠르게 경험하는 것은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학창 시절에는 사람을 움직이는 말과 글의 힘을 연구하고 싶어 국어를 전공했다. 동국대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일반대학원에 다녔다. 조선매거진에서 기자 명함을 처음 가졌고 중국에 대한 관심이 많아 베이징 올림픽 현지 통신원으로 활동했다.
<커넥트 에브리씽(Connect Everything)>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