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백현충
변화를 추동하는 힘에 관심이 많다. 1991년 8월 [부산일보]사에 입사해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라이프레저부 등을 거치면서 그러한 관심사의 탐구 욕구를 충족시켰다. 지금은 [부산일보]사 위크앤조이 팀에서 산 취재를 담당하는 선임기자로 좀 더 높은 곳(?)에서 세상을 내려다보고 있다.
세계인 인터뷰 연중 시리즈 ‘지구촌 e-메일 인터뷰’로 2008년 1월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고, 2010년 4월에는 부산 문화의 데이터베이스를 탐구한 『신문화지리지』(공저)를 펴냈다.
기자 생활을 하다 좀 더 큰 변화를 만들고 싶어서 예술경영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2015년 2월 박사과정을 마쳤다. 그러나 여전히 세계일주 여행을 꿈꾸는 ‘철없는’ 중년이기도 하다. 몰강스런 세상을 바꾸려 혁명에 동참할지, 아니면 나를 바꿔 세상에 동화될지를 요즘은 고민하고 있다.
<폐교, 문화로 열리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