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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희

    한정희 프로필

  • 경력 대림 미술관.디 뮤지엄 수석 에듀케이터

2016.12.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림 미술관 · 디 뮤지엄 수석 에듀케이터.
어려서부터 그림이 좋았다. 당연히 미대에 가야 한다고 생각했고, 아티스트가 돼야 한다고 믿었다. 그러나 6개월을 준비한 작품 앞에 단 2분도 서 있지 않는 사람들의 표정을 목격하고, 교생 시절 ‘나는 미술이 싫어요.’라고 절규하는 아이를 만나면서, 창작하는 사람이 아니라 작품의 진면목을 알리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
못다 핀 창작열에 대학원에 진학했고, 후회하지 않을 만큼 그림을 그려 지하철역 작은 공간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그리고 몇 달 뒤, 이름조차 생소한 아트 에듀케이터(art educator)가 되기 위해 뉴욕으로 떠났고, 그곳에서 예술을 대하는 태도와 사람들과 예술로 커뮤니케이션하는 방법을 배웠다. 귀국 후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에서 교육담당 코디네이터로 일했고, 2011년 대림 미술관 교육팀장으로 자리를 옮겨 미술관 에듀케이터로 성장했다. 2015년 12월부터는 대림 미술관과 디 뮤지엄 교육문화팀을 이끌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예술 교육’을 통해 미술을 즐기는 방법을 전하려 동분서주 중이다.

<취미는 전시회 관람>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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