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_ 조산 라 밸리
어릴 때부터 바순을 연주하고 노래하기를 좋아했다. 음악과 관련된 일을 하며 여행을 즐기던 중, 중국의 신장웨이우얼 자치구에서 한 위구르 여자아이를 만난 뒤 이 책을 펴내며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여느 작가들처럼 어린 시절부터 글을 써 오진 않았지만, 복숭아를 건넨 위구르 여자아이를 만나 위구르족의 삶을 접한 뒤부터 자신에게 찾아드는 많은 이야기를 글로 풀어내고 있다. 버몬트 예술대학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석사 과정을 마치고, 여러 작가와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옮긴이_ 현혜진
경희대학교 영어학부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번역테솔대학원에서 번역을 전공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프랑켄슈타인》《걸리버 여행기》《헤밍웨이 단편소설 선집》《프랑스 남자들은 뒷모습에 주목한다》《육아 전쟁》 등이 있다.
<어떤 여자가 왔었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