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5년 충북 제천 산골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어요. 단국대학교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하고 문학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2011년 제5회 웅진주니어문학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14년 제12회 푸른문학상에 청소년 중편소설이 당선되었어요. 지은 책으로는 《수탉이 알을 낳았대》, 《내 말 좀 들어 주세요》, 《잃어버린 미투리 한 짝》,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 《도대체 공부가 뭐야?》, 《나는 블랙 컨슈머였어!》, 《성경인물 고사성어》, 《괜찮아요, 할머니!》, 《글쓰기 대장 나가신다!》, 《박씨 성을 가진 노비》, 《장영실과 갈릴레오 갈릴레이》, 《라희의 소원나무》, 《매월당의 초상화》, 《마음이 건강해지는 초등 글쓰기》가 있습니다. 《국 아홉 동이 밥 아홉 동이》의 ‘쌀 나오는 바위’는 초등 4학년 2학기 국어활동 책에 수록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