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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조

    최순조 프로필

  • 출생 1955년 4월 29일
  • 경력 2005년 미주 중앙일보 칼럼리스트
    1984년 대한민국 해군 부사관
  • 데뷔 2005년 단편소설 '우렁각시'
  • 수상 2006년 한국작가 신인상

2017.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이미 650만 관객의 영화 <연평해전>으로 잘 알려진 역사소설가 최순조는 해군예편, 오랜 이민생활, 엔지니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작가다.
그러나 일찌감치 문학에 조예가 깊었고, 이야기를 전하고 만들어내며 글을 쓰는 데 흥미가 있었던 그는 뉴욕의 한국인 방송국 FM코리아에서 <허드슨의 문학동네>라는 프로를 진행했고, 미주 한인 드라이크리닝 매거진의 기술칼럼니스트, 미주 뉴욕중앙일보 시사칼럼니스트로 활동했다.
그러다가 《우렁각시》로 한국문단에 등단한 이후 본격으로 소설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바람꽃 눈물》 《사이공 1670》 《그 여자의 섬》 《연평해전》 《미명 전2권》 등의 작품을 펴냈고, 최근 《백두산함》을 통해 역사소설가로서 자리매김하면서, 현재 한국작가 동인, 한국문인협회회원, 국제펜클럽회원, 한국소설가협회회원, 한국문인협회 해양문학연구위원회위원,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회원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발표작《백두산함》이 6‧25전쟁 당시 잘 알려지지 않았던 대한해협해전의 투혼을 다룬 이야기라면, 이 《흥남부두》는 삶과 죽음이 엇누비는 전쟁의 참상에서 살겠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피난을 떠나야만 했던 민초들의 처절한 사투를 담아낸 소설이다. 불운했던 역사를 실존 인물과 허구의 인물로 교직하여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보여주는 저자의 세련된 필력에서, 삶이란 본디부터 역동성을 가졌음을 느낄 수 있다. 《흥남부두》 속의 인물들을 만나면 가슴이 터질 듯 전율스러운 감동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울리는 감응을 느낄 것이다.

<흥남부두> 저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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