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오미경

    오미경 프로필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어석사

2017.01.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지은이|오미경
“나이 들어가는 40대 중년 아줌마의 건강은 골골거렸다. ‘내 몸이 왜?’라는 생각과 개개인의 역사와 욕망을 과학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인문의역학을 공부했다. 처음 인문의역학이란 말을 들었을 때 낯설었다. ‘너 참 낯설다~~~.’ 인문학이면 인문학이지 의학? 역학? 알고 보니 인문학과 의학, 역학 이렇게 세 가지를 합해서 부른 것이다. 이를 통해 몸이 마음에 끼치는 영향을 알게 되고, 몸과 자연의 이치에 눈을 떴다.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않으면, 마음도 아프다는 사실을 알았다.”
이후 매일 2시간씩 맨발로 산행하면서 몸과 사유의 자유로움을 실천하는 그녀는 가르치고 있는 아이들에게 몸의 소중함과 ‘몸과 마음과의 관계’를 목소리 높여 이야기하고 강조한다.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동의보감과 음양오행사상을 바탕으로 배운 지식과 지혜를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에게 나누고자 글쓰기를 시작했다.
‘몸을 알면 마음을 알 수 있다.’라는 인문의역학을 바탕으로 평소에 하던 고민들, 아이들과 웃으면서 나누었던 이야기들, 십 대들과 그들의 부모님에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모아, 함께 풀어보고자 책을 썼다.

사는 동안 해야 할 일은 ‘몸과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으로 성장하는 일’이라고 말하는 그녀는 ‘글쓰기감정코칭가’이자 ‘욕망아티스트’다. 배우고, 강의하고, 글을 쓰면서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삶은 해석이며 표현이고 예술이다.’라는 말을 매 순간 새기며, 내면의 욕망에 따라 세상을 향해 한발씩 내딛고 있다.
중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것을 축복으로 여기고 있다. 지금의 자신을 있게 한 세상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삶을 지향한다. 특히 아이들이 가진 재능과 기질을 알아보고, 각자의 싹을 틔워내어 그들 각자가 아름답고 유일한 사람이 되는데 힘쓰고 있다.
배우는 일은 “FunFunFun. 펀펀하고 뻔뻔하게!”라며 아이들을 세뇌하곤 하는데 아이들은 “뻥~ 치시네!”라며 귀여운 반항을 한다. ‘뻥’이 배우는 즐거움인 ‘Fun’으로 되어서 어쩌면 ‘빵’도 먹고, 웃음도 ‘빵빵’ 터지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아이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그린이|류준문
그림이란 창작과 예술의 영역이라 생각했지만, 그저 수많은 일들 중 하나란 걸 절실히 느끼고 있는 보통 일러스트레이터. 만화창작과 전공, 6년째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녹색지팡이, 능률교과서, 한솔교육, APCEIU 등 출판사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참여했다.

<몸여인> 저자 소개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