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 드 실바(Lily de Silva, 1928~ )
스리랑카 콜롬보 출생. 스리랑카 페라데니야대학 불교학과 교수를 역임하였다. 저서로는『장부 복주석서(Digha Nikāya Aṭṭhakathā Tikā)』를 감수하여 런던의 빠알리성전협회(Pali Text Society)에서 세 권으로 간행한 바 있고, 『호경(護經): 스리랑카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불교법어집』을 저술했다. 그 밖에도 불교 학술지와 대중지에 꾸준히 기고하고 있다. 1978-79년에는 미국 하버드대학 세계 종교 연구센터에서 객원 교수를 지냈으며, 1976년에는 동국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세계불교학술회의(주제:불교와 현대세계)에 참석, 본서 마지막에 수록된 논문「관능적 사회풍조와 현대불교」를 발표하기도 했다.
〈고요한 소리〉에서 저자의 『오계와 현대사회(RADICAL THERAPY:Buddhist Precepts and The Modern World)』(BL No.123, 보리수잎․스물여섯)와 『스스로 만든 감옥(The Self-Made Private Prison)』(BL No. 120, 보리수잎․서른아홉)이 출간되었다.
<법륜 다섯 : 한 발은 풍진 속에 둔 채>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