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휘 李仁徽
1958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8년 『녹두꽃』에 「우리 억센 주먹」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활화산』 『문밖의 사람들』 『그 아침은 다시 오지 않는다』 『내 생의 적들』 『날개 달린 물고기』가 있으며 소설집 『폐허를 보다』로 2016년 만해문학상
을 수상했다. 오랫동안 노동문화운동을 했고 박영진 열사 추모사업회에서 일했다. 진보생활 문예지 『삶이 보이는 창』과 ‘사단법인 디지털노동문화복지센터’를 만들어 후배들에게 이어주었고, 한국작가회의 자유실천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이사이며 행동하는 작가네트워크 ‘리얼리스트 100’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건너간다>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