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능률협회와 캐논코리아를 거치면서 10여 년간 기획업무를 담당했다. 대학 재학 중에는 교내 식당명 공모전에 당선돼 ‘부를샘’이라는 이름을 학교에 남겼고, 제일기획 대학생 광고대상에서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첫 직장인 한국능률협회에서 현대, 삼성전자, GE, 바스프 등 국내외 대기업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시행하였으며, 사내 혁신 경진 대회에서도 창의적인 기획으로 세 차례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특히 직접 기획․개발한 리더십 교육용 창작 뮤지컬 <마음을 움직이는 요리사>는 삼성전자, GS리테일, 현대캐피탈을 비롯한 여러 기업에 도입되고 책으로도 출간된 바 있다. 이 뮤지컬은 지금도 한국능률협회가 문화 예술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하는 발판이 되었다. 두 번째 직장인 캐논코리아 컨슈머이미징에서는 사내 교육 및 캐논 아카데미의 사업 기획 업무를 담당하며 입사 1년 만에 ‘올해의 직원’에 선정되었고, 2015년에는 캐논 아카데미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킨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의 팀’이란 영예를 안았다. 현재는 이음컨설팅 그룹의 중역으로 역량평가 및 역량교육 사업을 총괄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하여 강의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기획의 신』, 『기획서 잘 쓰는 법』 등이 있다.
<업무의 신> 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