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강엽
서울에서 나서 자라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공부했습니다. 한국 고전 문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교수로 있습니다.
고전 문학 중에서 특히 이야기 문학에 관심을 두고 연구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 『삼국유사』, 『구운몽』, 『열하일기』가 가장 중요한 우리 고전이라고 꼽아 왔습니다.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이 세 작품의 참맛을 느끼게 해 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각각의 책마다 직접 알고 있는 청소년 한 명씩을 등장시켰습니다. 이 책에서는 여중생 지원이가 나와 저자와 주거니 받거니 재미있게 삼국유사 이야기를 끌고 나갑니다. 이 마음이 부디 책을 읽는 독자에게 닿아 『삼국유사』라는 보물 창고의 진가를 파악할 수 있기 바랍니다.
『신화전통과 우리 소설』, 『바보설화의 웃음과 의미 탐색』 등의 학술서를 냈으며, 우리 고전을 쉽게 안내하는 교양서 『강의실 밖 고전여행1-5』 『어린이를 위한 인물 삼국유사』, 창작동화 『덜덜이와 비단주름과 큰손발이』를 썼습니다.
그림 김이랑
아이들 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림 작업한 책으로는 『내 이름은 태풍』, 『내 이름은 파리지옥』, 『가족은 꼬옥 안아주는 거야』, 『쓰레기 반장과 지렁이 박사』, 『앗! 모기다』, 『쥐똥 선물』 등이 있습니다.
<삼국유사 어디까지 읽어 봤니?> 저자 소개